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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시간이 걸렸네요. 드디어 아마존 셀러 첫번째 아이템을 런칭했습니다. 제품이 중국에서 생산되어 배로 미국 아마존 물류창고까지 가는데 한달반은 걸린 것 같네요. 오늘 창고 재고로 잡히면서 바로 판매 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미국 지인분이 제품 한 개를 구매해 주셨습니다. :)
자동 광고도 바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출 89건에 1건 클릭이 일어났나보군요. 아직은 아주 저조합니다.
지금 브랜드 등록을 해놨는데 상품 리스팅과 연동이 안되어서 애를 좀 먹고 있습니다. 처음 리스팅(상품 올릴 때)할 때는 브랜드가 없어서 공란으로 올렸고, 이후 브랜드 상표권 등록하고 아마존에 등록 완료했는데, 저절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제가 따로 또 컨택을 해서 바꿔야 합니다. (아마존 시스템이 불편한게 상당히 많습니다..)
하여 셀러센트럴 헬프를 통해서 바로 문의 했더니 그래도 의외로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 브랜드 로고가 붙어 있는 상품의 실착 사진과 상표권 등록 서류들을 회신했더니, 바로 그래도 바꿔줍니다. 다만 시스템상 적응되는 시간이 또 걸리다보니 A+ 콘텐츠까지 구비하여 제대로 판매하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만만치 않은 아마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어여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좀 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발굴해 2차, 3차 제품라인업까지 확대해서 온전한 유아용품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 쉽지 않은 여정이겠지만 차차 블로그를 통해서 해당 내용을 기록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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