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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지하에 단가가 다소 높고 점심시간엔 줄이 길어서 대기가 상당하다는 맛집이 있다 하여 방문해 봤습니다.
송파 KT빌딩 지하에 위치한 디 오리지날 팬케이크 하우스(The original pancake house)입니다.
아래서부터는 메뉴판입니다.
팬케이크 메뉴가 다 거기서 거기일꺼라 생각했는데, 매우 다양하게 있습니다. 오뮬렛, 해시 포테이토 등 메뉴 고민을 많이 해야합니다.
저녁에는 미국가정식 느낌 + 맥주 정도의 집으로 변신하는 거 같아요
매장에 들어가서 바로 오른편의 모습입니다.
커피 종류가 두 가지였는데 저희는 쉰맛이 덜나는 하우스 커피로 주문했습니다.
오 팬케이크 집에서 먹을거라 예상 못한 매콤하고 느끼한 맛이 있습니다. 매우 제 스타일
팬케이크도 넉넉하게 3장 나옵니다. 팬케이크는 기본에 충실한 맛입니다.
케찹과 칠리 소스등 통으로 가져다 주십니다. 저 칠리소스에 할라피뇨 포테이토 찍어먹으니 핵꿀맛입니다.
팬케이트에는 역시 메이플 시럽이죠..!
제 눈에는 안이쁜데 사가시는 분들 있더라고요 약간 멋스런 느낌이 좀 들긴 했어요 두 개에 56000원인가 하는거 보고 아.. 하고 말았는데..
여튼 단가가 굉장히 쌔지만(둘이서 두 개 메뉴에 커피 각 추가해서 먹으니 46000원이 나왔습니다) 메뉴 퀄리티나 구성이 맘에 들어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조만간 또 갈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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