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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데이트4

야키아미테이_서울대입구 이자카야 오늘은 아기를 장모님께서 잠깐 봐주시고, 아내와 서울대 입구 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서울대입구역 근방의 이자카야 야끼아미테이 후기입니다. 붉은 불빛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일본에 있을법한 메뉴판의 구성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네요. 요 곳은 약간 화로구이 느낌으로 나오는 이자카야 주점이라 1인 1주류가 필수라 합니다. (저녁 장소로 착각하고 오시곤 나가시는 손님분들을 봤네요) 다찌형태로 좌석이 이루어져 있으며 2개 좌석당 전자식 화로가 하나씩 있습니다. 숙주와 무 절임인데 새콤하고 맛있습니다. 야키아미테이의 주류 메뉴판입니다. 한국 소주와 맥주는 취급하지 않네요. 오키나와 생맥주가 맛있을거 같습니다. 맛있을 거 같은 메인메뉴와 사이드메뉴가 다양합니다. 저희는 매로구이와 갑오징어 구이를 시켜.. 2023. 2. 14.
까까_샤로수길 카페 아내와 서울대입구역 근방에서 영화 슬램덩크를 보기로 했습니다. 따로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 시간이 너무 붕 떠서, 샤로수길을 걷다 들어가게 된 카페 까까입니다. 샤로수길 메인스트리트에 있는 건 아니고 두 블럭 정도 더 뒷편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나오면서 촬영해본 사진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아무도 없어서 한적했어요. 주말에는 붐빌것으로 보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4.5입니다. 연말 연시 분위기 좋네요. 안쪽 테이블에는 전기 콘센트가 다 이용불가라 이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건물 자체가 오래되었는데 리모델링을 싹 한거 같더라고요. 구조도 좀 특이 했습니다. 화장실은 깨끗합니다. 아내가 디저트도 하나 주문했군요. 커피도 나왔습니다. 커피가 맛있긴한데 근래에 먹었던 커피중에 카페인이 제일 쌥니다. 제.. 2023. 1. 28.
그날의브런치_샤로수길 샤로수길이 대방 집에서 그리 멀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최근에 데이트 삼아 아내와 자주 찾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번 삼백돈 돈까스를 먹으며 눈여겨 보았던 그날의 브런치에 들러보았습니다. (그날의 브런치는 삼백돈 건물의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가게의 색감이나 배치도 이쁩니다. 아이폰13프로의 인물사진모드로 촬영해 본 모습입니다(왼) 망원 효과를 잘 내면서 아주 맘에 드는 퀄리티가 나오네요. 투움바 파스타도 굉장히 퀄리티 있고 맛있습니다. 지금보니 그릇 주변에 파슬리가 뿌려져 있었군요 에이드는 잘 섞어먹어야 합니다. 다음은 그날의 브런치의 세부 구성입니다. 가운데는 계절 과일들이 있고요, 구성이 아주 좋습니다. 아주 훌륭한 샤로수길의 브런치였습니다. 샤로수길에 맛집&카페들이 많아서 더욱 자.. 2021. 11. 27.
삼백돈돈가츠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오늘은 같이 블로그 열심히 하고 있는 와이프가 돈까스 리뷰어에 당첨이 되어서 같이 따라가게되었습니다. 한끼 식사를 무료로 할 수 있다니 너무 좋은 기회군요(물론 정성스런 포스팅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와이프의 추억이 가득 담긴 샤로수 길입니다...!) 저는 와이프의 지인으로 함께 간거이니 얻어먹긴 했지만 비교적 객관적인 리뷰를 남기겠습니다. 메뉴판 사진을 보면서 오 맛있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시켜서 나온 메뉴들이 메뉴판 못지 않습니다 ㅎㅎ 저희가 두시 넘어 도착했는데 특이했던 것이 배달 물량이 엄청 많더라고요.. 정말 잘되고 있는 집인거 같습니다 저희는 2인세트를 시켰습니다. 삼백돈가츠의 모습입니다 치돈, 안심 등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것은 제 쪽으로 놓여진 특등심돈가츠입니다. 추가로 2인세트이니.. 2021.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