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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2

[일상] 출산휴가 후기_ D+50일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가족'이기 때문에 다소 부족하지만 새로이 우리 가족에 합류한 아이와 아내와 잘 지내기 위해 나름의 노력들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출산휴가를 회사 눈치가 다소 보였지만 5일씩 두 번에 쪼개 썼는데요, 한번은 아내가 산후조리원에 들어가 있을 때 썼고요, 쪼개서 남은 5일은 조리원 퇴소 후 집에 산후 도우미 분 3주 쓰신 이후에 바로 제가 연달아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찌저찌 출산휴가도 끝나고 며칠 지나니 아이가 태어난지 오늘부로 50일 이네요 :) 요새 주변을 보니 남편 출산휴가는 산후조리원 있을 때 안쓰고, 오히려 집에 왔을때 몰아 쓰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그 방법도 좋아 보입니다. 첨에 초보 엄마 아빠가 헤맬일이 많거든요..! 글구 산모의 경우 손목 뼈도 많이 아프.. 2022. 3. 8.
[간편 집요리] 소시지 야채볶음 육아&코로나로 외출이 제한적이다보니 점점 요리 블로거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아점 메인디쉬는 쏘세지 야채볶음 되겠습니다. 굉장히 쉬운 요리입니다. 소시지 야채볶음은 자취할 때도 해먹었던 거 같은데(술안주로도요...!) 기본적으로 아무 양념 없이 소시지를 바베큐로 구워서 케찹 같은데 찍어먹어도 맛있으니 요리에 전혀 부담 없으셔도 되겠습니다. 준비물 1. 소시지(비엔나) 2. 각종 야채(양파,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집에 있는거...) 3. 식용유, 후추, 굴소스 or 케찹 준비물도 간단합니다. 저희 집은 항시 비엔나 소시지를 구비하고 있어서 남아 있는 야채들을 보고 어떤걸 주로 넣을지 결정합니다. (어제 식빵 구웠던 프라이팬 입니다.. 키친 타월도 닦아주고 바로 활용합니다...) 엇 양파가 있는 줄.. 202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