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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박2일 정선, 강릉 여행기 1일차

by Creative We 2018. 3. 14.

[강원랜드 전경]


대학교 학과 동기 친구들과 1박2일 강원도 급 여행


1년에 한번 정도 여행가는 멤바들이 있는데, 제작년 안면도 다녀온 이후 이번엔 강원랜드 + 동해바다 느낌으로 토, 일 급 여행

지성형의 그랜다이저 타고 복정에서 보여서 출발


[강원랜드, 카지노 입구]

내부에선 왠지 촬영 금지 분위기라...

복정에서 출발해서 2시간 30분정도 걸린듯

[입장료는 9천원! 신분증 필수!]


내부 분위기는 생각보다 엄청 깔끔했고, 엄청 붐볐다.. 슬롯머신 비어있는게 없어서 세 명이서 한 개 겨우 찾아냄

30여분 만에 도합 15만원은 날린듯..


바카라 이런거 해보고 싶었지만, 사전 예약해야 하는듯.. 사람이 너무 많고 판돈이 적으면 몇판 못하고 금방 끝날듯..


강원랜드는 경험삼는 정도로 하고 태백의 물닭갈비 먹으러


[냉이가 들어간 물닭갈비]


TV에도 많이 나온 태백닭갈비

냉이는 11월초부터 3월말까지만 제공된다니 주의!


어케보면 되게 뻔한 맛인데 엄청 맛나게 먹었다.

태백닭갈비 본점

033-553-8119


먹고서 강릉으로 이동

점심을 느지막히 먹어 배부른 김에 테라로사 ㄱㄱ


남자애들끼리 가서 사진이 별로없다... 여튼테라로사 찍고,

강릉 홈플러스에 주차해서 근처 어시장에서 4만원 어치 모듬회(광어 우럭 숭어)

+ 영진이가 가져온 술

인스타에 올리는 사진으로 요래조래 찍어봄

역시 아이폰X 인물사진 모드는 대박인듯...


와인따개는 역시나 아무도 안챙겨 와서 코르크 집어 넣어서 마시고...


산토리 위스키에 진저음료 섞어 마시며 1일차 여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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