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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튤립과 벚꽃이 가득한 송도 공원 산책

by Creative We 2022. 4. 18.

송도에는 공원이 아주 많이 있어서 돌아 댕기기에 좋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저희 송도 부모님 집 앞에 있는 해찬솔 공원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해찬솔공원은 작은 도서관도 생겼으며, 산책로는 근방을 따라 송도1교, 2교, 3교, 4교 모두 이어집니다.

해찬솔 공원 쪽만을 오신다 하면 이 근방 송도체육센터로 차를 타고 오시어 옆에 공터에 넓직히 주차하시고 걸어가시면 될듯합니다.

송도 곳곳에 튤립을 색색별로 심어놔서 보기가 좋습니다. 구경하는 커플부터해서 아이들도 많고 주말엔 사람이 많네요.

송도체육센터 반대편의 산책로 입니다. 한적하고 걷기 좋습니다.

아이폰13프로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광각이 되게 좋네요. 예전에 DSLR로 다소 전문적인(?) 사진 촬영을 업으로 한 적이 있었는데 밝은 곳에서 찍으면 못지않은 퀄리티 같습니다.

송도는 간척사업을 통해 매립한 땅입니다. 송도와 옆에 구역을 구분짓기 위해 섬처럼 되어 있습니다. 사이에 인공 강이 조성되었는데 그 강변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한 것입니다. 개나리도 있네요

사진 보정 1도 안했는데 좋네요.

철쭉도 곳곳에 피었네요. 나이가 드나 봅니다 꽃 이런게 좋네요 ㅎㅎ

전경이 시원시원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좋네요.

어제(4월 17일) 기준 벚꽃은 많이 떨어졌습니다. 다만 근처에 고층 아파트가 많아서 음지에 있는 벚꽃들은 아직 붙어 있더라고요.

예전에 이것저것 채소 재배할 수 있게 운영했던 거 같은데 이제는 식수동산이 되었네요.

요런식으로도 군데군데 튤립들이 가득합니다. (이건 아버지가 촬영하신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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