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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간단요리_햄감자채볶음

by Creative We 2022. 4. 6.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입니다.

얼마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 및 이용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https://weesh.tistory.com/entry/22-임산부-친환경농산물-꾸러미-신청-및-이용-후기

 

'22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 및 이용 후기

오늘 소개해 드릴 부분은 최근에 정말 만족했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 및 이용 후기입니다. 임신, 출산 이후까지 다양한 정부의 혜택을 적극 활용해야겠습니다. 퀄리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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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감자도 한 웅큼 샀습니다. 

뭐 해먹을지 고민만하고 있다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인 햄감자채볶음을 하기로 했습니다.

햄감차채볶음 준비물입니다.
1. 감자 세 개
2. 햄 1캔
3. 소금, 식용유, 참기름, 통깨

감자에 싹이 나기 시작해서 급하게 아내가 손질을 했네요..! 감자깎이로 손쉽게 껍질을 까고 싹 난 부분은 과도로 잘라내 주었습니다.

손질된 감자의 모습들입니다.

이후 채썰기를 합니다. 얇게 이쁘게 써는 것도 중요한데 저희는 간단요리를 지향하니깐요...! 편하게 써는데 집중합니다.

감자를 썰었으면 소금을 한 움큼 뿌리고 잠깐 둡니다.

10분 정도 있다가 키친타월을 이용해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햄도 아낌없이 썰어줍니다

감자 세 개, 햄 1통 하니 햄감자채볶음 비율이 거의 반반입니다 ㅎㅎ

식용유를 두르고, 감자를 먼저 넣고 볶아 줍니다. 감자가 익히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먼저 고루고루 익혀줍니다. 저처럼 두껍게 썰어둔 상태면 더 신경써야 합니다. (식용유가 아닌 올리브유를 사용했네요)

감자가 제법 노릇노릇해지면 햄을 투하합니다. 햄은 익혀진 음식이라 금방 익습니다. 같이 잘 부서지지 않도록 섞어줍니다.

연기도 모락모락 나고 아주 맛있게 완성되었습니다.

밥 한공기 뚝딱입니다..! 나중에 우리 아가도 해줄 수 있는 간단한 요리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요리 리스트를 한 개 더 늘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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