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맛집

일도씨찜닭_뭔가 특별한 송리단길 찜닭집

by Creative We 2021. 12. 6.

오늘은 송리단길 다른 맛집입니다.

요새 회사 사무실 옮긴 후 계속 송리단길의 새로운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네요

송리단길 부근은 단가도 좀 있고 해서 직장인들이 많진 않고, 주말에 먼가 붐빌꺼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 간 곳은 여기입니다. 일도씨찜닭 송리단길 점

여길 소개해준 지인이 말하길 일도씨찜닭은 체인인데 여기는 프랑스 요리를 하는 쉐프님(???)이 계셔서 먼가 바리에이션 음식들이 맛있다는 전언입니다.. (뇌피셜입니다...)

찜닭집치고 물수건도 고급집니다

메뉴판입니다. 메인메뉴도 있지만 저희는 세 명이라 세트메뉴 위주로 봤어요..! Set C 시켜봅니다..!

디씨나 사이드도 괜찮아 보여요 지금보니 새우튀김 같은거 가격 괜춘하네요

드링크도 특색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세트메뉴에 나온 에피타이저

아니 에피타이저가 나옵니다. 말린 토마토, 치즈, 올리브 등으로 구성되어 매우 퀄리티 있습니다.

식전빵과 피클, 무도 충분하게 나오네요. 식전 모닝빵을 찍어먹을 저 소스도 굉장히 독특합니다. 프랑스(?) 느낌 물씬 납니다.

샐러드

샐러드 보십시오..! 엄청 쌓여있고 안에 겨자쏘스, 아보카드도 숨겨있고 합니다. 샐러드 퀄리티도 상당합니다.

세트에 포함된 까르보나라의 모습입니다. 중앙의 노른자가 돋보이네요. 까르보나라 특유의 맛있는 느끼한 맛입니다.

샐러드를 푼 것입니다. 안에 아보카드가 풍부해서 맛있어요..!
메뉴 찜닭 나왔습니다.

말해 무엇합니까 찜닭도 맛있습니다. 위에 샐러드도 얹여 있는게 특별한 포인트네요..! 당면도 있고 세트고 해서 양도 엄청 많아요

이건 까르보나라를 퍼 먹은 모습

전반적인 퀄리티는 찜닭을 먹으러 간다기 보다는, 찜닭을 곁들인 요리를 먹으러 간다는 느낌으로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3인 세트 56000원이면 다소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정도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느낌입니다.

 

본의 아니게 주변 지인들 덕분에 송파로 사무실 옮긴 후 좋은 맛집들을 많이 가보고 있습니다. 내일의 출근도 기대됩니다..(맛집때문에..!)

점심시간에 이 근방 산책하고 맛집다니는 것도 꽤나 재밌네요 :) 더 많은 양질의 포스팅 올릴 수 있길 기대합니다

댓글